부코페, 故송해·허참·박지선 등 하늘의 별 된 코미디언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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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고인이 된 코미디언들을 추모했다.
19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10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 말미에는 한국 코미디 성장과 발전에 기여했지만, 세상을 떠난 코미디언들과 관계자를 추모하는 영상으로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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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고인이 된 코미디언들을 추모했다.
19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10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 말미에는 한국 코미디 성장과 발전에 기여했지만, 세상을 떠난 코미디언들과 관계자를 추모하는 영상으로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故) 송해, 박지선, 허참, 구봉서, 조금산, 임희춘, 이외수, 장 미셀 파레, 유수열 PD를 기리는 영상으로부코페 측은 자막을 통해 "선배님들 하늘에서 부산바다를 지켜봐 주세요. 저희들은 전세계를 웃음바다로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14개국 77팀이 참가하는 올해 부코페는 다채로운 오프라인 공연, 가상세계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공연을 비롯해 안면인식 기술을 적용한 '웃은 만큼만 관람료를 내는' 신개념 공연 '개그페이' 등 10주년에 걸맞은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준비했다.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부산 전역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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