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민관합동 '청평5일장' 환경 개선 활동 총력

박재구 2022. 8. 1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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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가고 싶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깨끗한 청평5일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병록 가평군 청평면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모두가 함께 한다면 주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청평5일장이 될 것"이라며 "작은 움직임이 큰 울림이 되어 골목 상권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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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청평 5일장 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전통시장을 청소하고 있다. 가평군 제공

경기 가평군은 ‘가고 싶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깨끗한 청평5일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청평5일장은 2일과 7일마다 장이 열린다. 청평면은 시장이 열리는 날 오전부터 민관 합동으로 전통시장 주변을 구석구석 청소해 깨끗한 전통시장 이미지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17일부터 청평면, 여울시장상인회, 5일장 상인회, 청평1리주민 등이 참여해 깨끗한 청평5일장을 만들고 있다.

청평여울시장은 지난해 경기도형 혁신시장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힐링 청평 버추얼 챌린지 행사 및 대표상품 선정 품평회, 플리마켓 등을 개최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지병록 가평군 청평면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모두가 함께 한다면 주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청평5일장이 될 것”이라며 “작은 움직임이 큰 울림이 되어 골목 상권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평=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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