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행' 한국도로공사, 감독·김연경 빠진 흥국생명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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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흥국생명을 완파하고 컵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도로공사는 19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준결승에서 흥국생명에 세트 스코어 3-0(25-17 25-19 25-22) 완승했다.
5년 만에 결승에 오른 도로공사는 현대건설을 누르고 결승에 선착한 꺾고 GS칼텍스와 20일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컵대회서 매진 사례를 이끈 김연경을 보기 위해 찾은 관중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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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흥국생명을 완파하고 컵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도로공사는 19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준결승에서 흥국생명에 세트 스코어 3-0(25-17 25-19 25-22) 완승했다.
5년 만에 결승에 오른 도로공사는 현대건설을 누르고 결승에 선착한 꺾고 GS칼텍스와 20일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체육관에는 2500여 명의 관중이 들어찼다. 컵대회서 매진 사례를 이끈 김연경을 보기 위해 찾은 관중들이 많았다. 그러나 김연경을 비롯해 김미연-김해란 등 흥국생명 간판 선수들은 출전하지 않았다.
코로나19 격리를 마치고 복귀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체력적으로 지친 컵대회 주전들에게는 휴식을 부여했다. 관중들은 웜업존에서 몸을 푸는 김연경을 보면서 이름을 연호했지만 끝내 출전하지 않았다.
권순찬 감독도 코로나19 확진으로 코트에 나서지 못했다.
기대했던 접전은 없었다. 도로공사는 KGC인삼공사전에서 살아난 이예림(16점)을 비롯해 김세인(14점)-배유나(10점)의 공격을 앞세워 셧아웃 승리했다. 김연경이 빠진 흥국생명은 박현주-김다은이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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