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나도 미식가, 맛 없는 음식 먹으면 화나" (백반기행)

김유진 기자 2022. 8. 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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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아가 미식가라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홍수아가 출연했다.

이날 허영만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홍수아를 처음 만나 인사한 뒤 "방송가에서 만났다. 방송국 다니는 사람이 입맛이 까다롭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허영만은 홍수아와 함께 골목을 돌아 2층에 자리한 한 식당을 찾았고, 허영만은 "여기가 까다로운 입맛 가진 분들이 즐겨찾는 골목이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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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홍수아가 미식가라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홍수아가 출연했다. 

이날 허영만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홍수아를 처음 만나 인사한 뒤 "방송가에서 만났다. 방송국 다니는 사람이 입맛이 까다롭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홍수아는 "저도 미식가다. 맛 없는 음식을 먹으면 화난다. 편식은 안 한다"며 웃었다.

허영만은 이후 음식을 향한 홍수아의 냉철한 추리, 정확한 판단을 보며 "긴장 안했는데 긴장해야겠네"라며 웃었다.

허영만은 홍수아와 함께 골목을 돌아 2층에 자리한 한 식당을 찾았고, 허영만은 "여기가 까다로운 입맛 가진 분들이 즐겨찾는 골목이다"라고 얘기했다.

식당 관계자는 "다 방송국 PD님들, 사장님들이 많이 온다"고 얘기했고, 이들은 혹보리 들기름 비빔밥 밥상과 방아부침개 등을 시켜 식사를 시작했다.

'백반기행'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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