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공무원노조 "집행부 조직개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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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우해승)이 민선8기 출범에 따른 시 조직개편안에 대한 우려의 입장을 표명했다.
노조는 19일 입장문을 통해 "인수위원회 때부터 경제와 문화의 분리는 예견된 일이었다"며 "문제는 인구 36만명의 원주시가 6개국을 초과할 수 없다 보니 건설교통국(5개 과)과 도시주택국(8개 과)이 도시국(7개 과)으로 통합된 것에 우려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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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우해승)이 민선8기 출범에 따른 시 조직개편안에 대한 우려의 입장을 표명했다.
노조는 19일 입장문을 통해 "인수위원회 때부터 경제와 문화의 분리는 예견된 일이었다"며 "문제는 인구 36만명의 원주시가 6개국을 초과할 수 없다 보니 건설교통국(5개 과)과 도시주택국(8개 과)이 도시국(7개 과)으로 통합된 것에 우려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2개국의 통합에도 산하 13개 부서는 그대로 유지됐는데 이는 그 부서들이 시 행정에 꼭 필요한 부서라는 방증"이라며 "경제·문화 분리를 위해 변화가 필요 없던 2개국을 통합해야 하고, 교통행정과 대중교통 등이 성격에도 맞지 않는 문화국에 배치되는 처사는 당황스럽기만 하다"고 덧붙였다.
노조는 "강박에 가까운 경제문화국 분리 의지가 건설교통국·도시주택국의 통폐합으로 이어진 모양새"라며 "이 과정에서 흩어진 몇몇 부서가 성격에 맞지 않는 국에 배정됐고 통합된 2개국 기술 직렬의 사기 저하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또 "입법 예고 기간이 닷새밖에 안 되는 것도 의견을 수렴하기 부족한 시간이지만 수정할 시간은 아직 있다"며 "내부 구성원도 이해할 수 없는 부서 조정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는 없는 만큼 수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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