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경제진흥원, 평화지역 창업자 사업화 자금지원 13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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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지난 16일 평화지역 위기극복을 위한 창업지원사업의 창업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지원을 위한 발표평가를 통해 예비창업 3명, 초기창업 10명 등 총 13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강원도, 강원도경제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평화지역 창업 지원사업은 국방개혁 2.0에 따른 군부대 개편으로 인한 접경지역 인구붕괴와 지역경제 손실 등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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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강원도경제진흥원(원장 홍경수)은 지난 16일 평화지역 위기극복을 위한 창업지원사업의 창업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지원을 위한 발표평가를 통해 예비창업 3명, 초기창업 10명 등 총 13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선정자는 지역별로 화천2명, 양구5명, 고성1명, 인제1명, 철원1명, 춘천1명, 속초1명, 양양 1명으로, A~C 등급별로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A등급은 2명(1500만원), B등급은 6명(1000만원), C등급은 5명(800만원)으로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동시에 창업자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하여 전담 1:1멘토링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홍경수 강원도경제진흥원장은 "평화지역의 군부대 개편으로 인해 군인 인구감소 및 지역 경제의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면서 "본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강원도, 강원도경제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평화지역 창업 지원사업은 국방개혁 2.0에 따른 군부대 개편으로 인한 접경지역 인구붕괴와 지역경제 손실 등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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