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서 지지 않는 대전, '홈경기 연속 무패 기록 경신+2위 탈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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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이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21일 오후 6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과 FC안양이 하나원큐 K리그2 2022 34라운드를 치른다.
3위 대전(승점 50)은 현재 1경기 덜 치른 채 2위 FC안양(52)에 승점 2점 뒤져있다.
한편, 대전은 이번 홈경기에서 '2022 대전 UCLG(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성공 개최 기원' 입장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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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21일 오후 6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과 FC안양이 하나원큐 K리그2 2022 34라운드를 치른다.
2연승을 달리던 대전은 직전 경기에서 상승세가 꺾였다. 경남FC 원정에서 전반 4분 만에 레안드로가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후반전 티아고, 고경민에게 연속 실점을 내주며 역전패를 허용했다.
승점 추가에 실패하면서 2위 탈환도 이뤄내지 못했다. 3위 대전(승점 50)은 현재 1경기 덜 치른 채 2위 FC안양(52)에 승점 2점 뒤져있다. 안양을 넘고, 선두 광주FC(63)까지 추격하기 위해서는 11경기 7승 4무,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안양전 승리가 필요하다.
긍정적인 점은 홈경기에 자신 있다는 것이다. 대전은 지난해 7월부터 1년 넘게 홈경기에서 패배하지 않고 있다. 23경기 16승 7무다. 이는 울산현대가 2004년부터 2005년까지 기록했던 프로축구 홈경기 연속 무패 최다 기록과 동률이다. 안양까지 꺾으면 대전은 이 부문에서 새 기록을 쓴다.
안양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앞선다. 통산 전적은 11승 12무 7패다. 최근 5경기에서는 무패다. 지난해 6월 1-2 패배 이후 3승 2무를 기록 중이다.
한편, 대전은 이번 홈경기에서 '2022 대전 UCLG(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성공 개최 기원' 입장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안양전 경기일 기준, 개최 D-50 일을 기념하며 시민 홍보와 총회 성공 개최 기원을 위해 E석 입장권을 70% 이상 할인된 가격인 2,022원에 판매한다. 프로모션을 통한 판매된 입장권 수익의 일부는 지역 사회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대전 홈경기 입장권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홈경기일 경기 시작 두 시간 전부터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매표소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사진= 대전하나시티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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