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유망주 다 모여라' 대통령배 아마추어 대회 20일 창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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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e스포츠 유망주들이 실력을 겨루는 대회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다.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가 20일, 21일 양일간 경남 창원 소재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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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e스포츠 유망주들이 실력을 겨루는 대회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다.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가 20일, 21일 양일간 경남 창원 소재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체육관에서 열린다.
KeG는 e스포츠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가 16개 시·도 명찰을 자웅을 겨루는 대회다. e스포츠 유망주 발굴과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카트라이더’ 3개 정식 종목과 ‘이터널 리턴’ ‘카트라이더(장애인 부문)’ 2개 시범 종목이 가동된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엔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종합우승을 차지한 지자체는 대통령상을, 정식 종목 우승팀(3곳)에는 문체부 장관상을, 모범 지자체(1곳)에는 문체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한다. 정식 종목 2위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3위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이 주어진다. 총상금은 3490만원이다.
20일 개회식에 참여하는 문체부 전병극 제1 차관은 “e스포츠는 모든 국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로 자리 잡았고 정식 스포츠로 인정받아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아마추어 대회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기반시설을 강화하는 등 이스포츠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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