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제1회 세계직업기술교육발전회의, 중국 북부 톈진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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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 중국 2022년 8월 19일 AsiaNet=연합뉴스) 이달 19~20일에 제1회 세계직업기술교육발전회의(World Vocational and Technical Education Development Conference)(https://m.wvtedc.com/m/en-US?_t=ReI)가 중국 북부 톈진시에서 개최된다.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직업 및 기술 교육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변화와 접근법, 그리고 신기술에 중점을 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23개국에서 약 700명의 대표가 참가한다.

이 행사는 중국 교육부(MOE), 중국 유네스코 국가위원회(National Commission for UNESCO of China)와 톈진시 인민정부가 후원하고, 중국 교육부 직업교육발전센터(Vocational Education Development Center), 중국개방대학(Open University of China), 중국교육국제교류협회(China Association for International Exchange of Education), 중국직업기술교육학회(China Vocational and Technical Education Association) 및 톈진시 교육위원회(Tianjin Municipal Education Commission)가 주최한다.

회의 기간에는 제1회 세계직업학교 기능경연대회와 산학 통합 클라우드 엑스포가 개최되며, 세계 직업기술교육개발 동맹을 준비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도 발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업교육의 국제적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과 패러다임이 다양한 형태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19일에 열리는 개회식과 메인 포럼에서는 18개국의 교육부 장관 및 대사를 비롯한 국제기구, 산업 기구, 주요 기업, 직업대학의 대표들이 참석해 연설할 예정이다. 20일에는 14개의 분과 포럼이 병행 개최되며, 여기에는 각국에서 온 250여 명의 저명한 전문가와 학자가 참여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 직업기술교육발전 동맹의 설립 및 톈진 이니셔티브(Tianjin Initiative)를 위한 제안서가 발표될 예정이다.

자료 제공: Tianjin Municipal People's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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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