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김하성, 3경기 연속 3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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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경기 연속 3출루 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하성은 19일(한국시각)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펼쳐진 '2022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8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멀티 출루에 성공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57(370타수 95안타) 로 상승했다.
김하성 활약에도 샌디에이고는 후안 소토와 조시 벨의 침묵 속에 NL 동부지구 꼴찌 워싱턴에 1-3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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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경기 연속 3출루 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하성은 19일(한국시각)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펼쳐진 ‘2022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8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자신의 한 경기 최다타점(4)을 기록한 김하성은 이날도 자기 역할을 다했다.
유격수로서도 넓은 수비 범위와 강한 어깨를 자랑하며 관중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3경기 연속 멀티 출루에 성공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57(370타수 95안타) 로 상승했다.
3회 첫 타석에서 워싱턴 선발 아니발 산체스를 잘 공략했지만, 아쉽게 외야수에게 잡혔다. 5회에는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볼넷으로 출루했다.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뽑았다. 7회 1사 1루에서 워싱턴 불펜 빅터 아라노를 상대로 볼카운트(1B2S)에 몰렸지만 중전 안타를 터뜨렸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또 볼넷을 골라내며 3경기 연속 3출루 경기를 달성했다.
김하성 활약에도 샌디에이고는 후안 소토와 조시 벨의 침묵 속에 NL 동부지구 꼴찌 워싱턴에 1-3으로 졌다. 샌디에이고는 NL 와일드카드 부문에서 3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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