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왔어" 박세리, 긴 공복에 예민..결국 무인도 이탈? (안다행)

이예진 기자 2022. 8. 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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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공복이 길어지자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22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박세리, 박태환, 강남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강남은 본격적인 '내손내잡'에 앞서 "박세리 누나는 안 먹으면 예민해진다. 항상 먹을 걸 줘야 한다"라며 주의를 주고, 박태환은 "우리가 안 예민해지게끔 해야 한다"라고 만발의 준비를 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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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박세리가 공복이 길어지자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22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박세리, 박태환, 강남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강남은 본격적인 '내손내잡'에 앞서 "박세리 누나는 안 먹으면 예민해진다. 항상 먹을 걸 줘야 한다"라며 주의를 주고, 박태환은 "우리가 안 예민해지게끔 해야 한다"라고 만발의 준비를 기한다.

이어 두 동생들은 박세리를 미니 뗏목에 태워 바다로 나선다. 특히 '마린보이' 박태환은 선수 시절 사용했던 물안경을 직접 챙겨 와 바다 '내손내잡'을 한껏 기대하게 만든다.

이에 박세리는 "오늘 먹어야 한다. 굶으면 안 된다"며 특명을 내린다.

하지만 강남과 박태환은 바닷속 깊은 곳까지 입수했음에도 불구하고 큰 수확에 실패한다. 박세리는 공복이 길어지자 "괜히 왔어"라며 한껏 예민한 모습을 드러내고, 급기야 타고 있던 뗏목까지 동생들과 멀어지며 표류해 더 큰 위기를 맞는다는 후문이다.

과연 두 동생들과 떨어지게 된 박세리가 이 위기를 어떻게 대처했을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삼 남매의 케미와 고군분투를 담은 '안다행'은 오는 2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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