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특화공간 도입한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 이달 분양

최봉석 2022. 8. 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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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남부의 대표 신도시 경기 시흥 장현지구에서 시흥시청역 하이엔드 오피스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가 8월 중 분양된다.

시흥시청 역세권에 들어설 랜드마크형 오피스빌딩으로, 지하 4층, 지상 10층, 1개 동에 오피스 350실과 상업시설 27실이 들어선다.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는 시흥시청역 하이엔드 오피스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미학적 가치에 초점을 맞춘 외관 설계에, 다양한 특화 요소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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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역 트리플역세권 하이엔드 오피스..미학적 외관에 쾌적성 극대화한 공간 설계 도입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 투시도(제공-(주)디허브)]

수도권 서남부의 대표 신도시 경기 시흥 장현지구에서 시흥시청역 하이엔드 오피스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가 8월 중 분양된다. 시흥시청 역세권에 들어설 랜드마크형 오피스빌딩으로, 지하 4층, 지상 10층, 1개 동에 오피스 350실과 상업시설 27실이 들어선다. 오피스는 25.65㎡(전용면적 기준)부터 48.01㎡까지 다양한 타입이 공급된다.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는 시흥시청역 하이엔드 오피스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미학적 가치에 초점을 맞춘 외관 설계에, 다양한 특화 요소를 도입했다. 2층~10층에 위치한 일반 오피스 상품의 경우 4.5M 층고 설계로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고, 서비스 공간인 내부 발코니를 설치하였다. 1층 특화호실의 경우 6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극대화 하였으며, 외부 테라스 공간을 설치하였다. 또한 계단식 입면부에 위치한 대형 테라스 세대의 경우 전용면적에 준하는 외부 테라스 공간을 설치하여 여류로운 휴식과 완벽한 조망권 까지 누릴수 있다. 지하 1층 상업시설은 6.4M~7.3의 높이, 지상 1층 상업시설은 6M~7.3M의 층고로 설계하여 다양한 업종의 입점이 가능하다.

오피스 근무자의 업무효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2층과 6층에 비즈니스 라운지, 2층에 입주자 전용공원, 지하 1층에 로비와 회의실이 각각 제공된다. 휴식과 함께 영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인 ‘인스파이어 앨리’라는 특화공간도 마련된다.

상업시설의 경우 뉴욕스타일의 아치형 입면 설계를 적용하고 전면에 테라스식 데크를 설치하였다. 또한 시흥대로변에 위치한 지하 1층 상가에서 지상1층 상가로 올라가는 대형 계단에는 그래피티를 설치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기능과 상업시설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는 규모가 큰 오피스빌딩을 중소형의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한 ‘섹션오피스’로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 최근 주택을 대신하는 틈새 부동산 상품으로 인기를 끌었던 오피스텔과 달리 전매제한을 받지 않고,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또 단기 임차 위주인 오피스텔과 달리 2년 이상 장기 임차 수요가 많은 상품이다. 대출 규제도 적용받지 않고, 중도금 무이자 대출도 받을 수 있다.

오피스’가 들어서는 장현지구는 이미 개발된 연성2지구·능곡지구와 함께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신도시가 될 것으로 오래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인천, 광명, 안양, 안산 등 수도권 서남부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정중앙에 위치한 입지 때문이다.

그동안 시흥은 안산, 수원보다 서울과의 직선거리가 짧은데도 교통여건이 좋지 않아 주목을 받지 못했었다. 하지만 2018년 6월 서해선이 개통되고, 부천, 안산으로 가는 교통망이 좋아지면서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특히 장현지구는 서해선 대곡소사연장선(개통예정시기·2024년)과 신안산선(2025년) 월판선(2026년) 등이 잇따라 개통되면서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중심지로 우뚝 서게 됐다.

장현지구는 풍부한 사무실 임대수요와 상가 수요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시흥시는 총 인구 약 54만 명 가운데 구매력이 우수한 30~50대가 전체의 65%를 차지한다. 또 기업체(2019년 기준)가 4만4000여 개, 종사자수도 40만 명에 달할 정도로 경제 활동이 활발하다. 여기에 시흥시청이 위치한 구도심지역의 오피스가 대부분 노후화가 진행돼 새로운 오피스에 대한 이전 수요도 크다.

장현지구를 둘러싸고 월곶~배곧~오이도~거북섬을 잇는 15km 길이에 레저·관광, 의료·연구, 첨단산업, 문화·휴양 등이 가능한 광역관광벨트도 형성돼 있다. 이른바 ‘K골든코스트’이다. 이들을 이용한 활발한 신규 창업도 예상된다.

(주)디허브 분양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사무실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기존 오피스 개념이 단순 근무공간이 아닌 업무, 여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미학적 외관의 특화 설계와 다양한 휴식공간 등을 적용한 '시흥시청역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는 섹션오피스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는 부동산 개발전문업체인 ㈜디허브가 시행을, 국내 굴지의 건설사인 ㈜한라가 시공을 맡아 사업 안정성도 높였다. 홍보관은 관람객의 안전과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하여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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