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연락 안 받아" 내연남 집에 불지른 50대 여성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2022. 8. 1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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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내연남 집에 불을 지른 50대 여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11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내연남이 연락을 받지 않아 화가 나 이 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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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내연남 집에 불을 지른 50대 여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11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내연남이 연락을 받지 않아 화가 나 이 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불은 인명피해 없이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2여분 만에 진화됐다. 당시 주택 내무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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