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고민 해결.. 학부모와 함께 한다!
아이들의 고민,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한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2022 강서혁신교육지구 학부모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퍼실리테이터는 중립적인 위치에서 참여와 토론을 이끌며 민주적 의사결정 방식으로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촉진자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는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에 참여할 학부모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의는 ▲퍼실리테이션의 이해 ▲퍼실리테이터의 소통의 기술 ▲퍼실리테이터의 주요 기법 ▲퍼실리테이터의 실전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을 통해 학부모들은 퍼실리테이션의 기본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주요 기법들을 습득해 강서혁신교육지구의 다양한 회의와 토론을 이끄는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강서구에 거주하거나 강서구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고교 학생의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교육과정을 80% 이상 이수해야만 수료증이 수여된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강서구청 홈페이지(누리집)-공지/새소식’에 게시된 모집 안내문의 QR코드(네이버 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 퍼실리테이터를 새롭게 발굴해 마을교육공동체인 강서혁신교육지구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며, “학부모 퍼실리테이터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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