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힐튼 서울, 40여 년 역사 담은 마지막 애프터눈 티 출시

전진영 2022. 8. 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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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힐튼 서울이 연말 운영 종료를 앞두고 호텔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구성된 '1983 애프터눈 티 세트' 를 출시했다.

호텔의 개관년도를 의미하는 1983 애프터눈 티 세트는 그동안 색다른 테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실란트로 델리의 마지막 애프터눈 티로 고객들로 하여금 40여 년의 호텔 역사가 담긴 티 푸드와 함께 추억을 그릴 수 있도록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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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밀레니엄 힐튼 서울이 연말 운영 종료를 앞두고 호텔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구성된 ‘1983 애프터눈 티 세트’ 를 출시했다.

호텔의 개관년도를 의미하는 1983 애프터눈 티 세트는 그동안 색다른 테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실란트로 델리의 마지막 애프터눈 티로 고객들로 하여금 40여 년의 호텔 역사가 담긴 티 푸드와 함께 추억을 그릴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에, 병풍 모양의 호텔 외관을 그대로 재현한 트레이부터 다채로운 호텔 시그니처 디저트 및 세이보리 아이템까지, 오직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클래식한 무드의 특별한 티 타임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애프터눈 티를 통해 1983년부터 지금까지 호텔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도록 셰프들의 정성스런 손길을 거쳐 온 시그니처 메뉴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실란트로 델리의 ‘마카다미아 치즈케이크,’ ‘에클레어,’ ‘크렘 브륄레’ 외에도 국내 호텔업계 최초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폰테’의 스페셜티 ‘티라미수’ 등 달콤한 디저트류를 선보이며, 20년동안 많은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은 프렌치 레스토랑 ‘시즌즈’의 시그니처 카나페로 구성된 세이보리 아이템도 함께 선보인다.

1983 애프터눈 티 세트는 실란트로 델리에서 다음달 1일부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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