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생산 가공식품들 '모브(MOV)그룹' 통해 동남아시아인들 입맛 저격하다

박석곤 2022. 8. 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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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지역에서 생산한 가공식품들이 양산 소재 '모브(MOV) 그룹'을 통해 동남아시인들의 입맛 저격에 나서 관심을 끈다.

모브그룹 국외법인인 '모브 아시아' 회장인 진추하 회장은 "양산시의 세계 수준의 가공식품을 말레이시아와 동남아시아에 공급하게 돼 기쁘다. 백화점에 모브아시아에서 수입하는 양산시의 가공식품 코너를 특별히 마련해 한국의 식품문화를 동남아 전역에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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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지역에서 생산한 가공식품들이 양산 소재 '모브(MOV) 그룹'을 통해 동남아시인들의 입맛 저격에 나서 관심을 끈다. 국내 가공식품의 메카인 양산에서 생산한 식품이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인들이 입맛을 사로 잡는 세계적 식품 반열에 등극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모브그룹은 동남아시아 전역 수출을 목표로 한 '모브 아시아(MOV ASIA)'를 통해 동남아시아 120여개의 '팍슨(PARKSON) 백화점'과 기타 유통망을 통해 양산지역 가공식품들의 판매를 시작했다.


나동연 양산시장과 진추하(CHELSIA CHAN) '모브아시아(MOV ASIA)'회장은 최근 양산시 소재 '모브 아트센터(MOV ARTCENTER)'에서 양산 가공식품 수출 활성화와 국외판매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산소재 식품기업체 대표를 포함해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모브아시아'는 이번 상생협약으로 양산지역 가공식품과 K클래식, K컬쳐를 표방하는 문화예술을 접목한 상품들을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전역과 중국 등 120여개 팍슨(PARKSON)백화점에서 판매한다.

모브그룹 국외법인인 '모브 아시아' 회장인 진추하 회장은 "양산시의 세계 수준의 가공식품을 말레이시아와 동남아시아에 공급하게 돼 기쁘다. 백화점에 모브아시아에서 수입하는 양산시의 가공식품 코너를 특별히 마련해 한국의 식품문화를 동남아 전역에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진추하 회장은 1970년대 40대와 50대, 60대 한국인이면 누구나 아는 '원썸머나이트(One Summer Night)' 노래를 부른 세계적인 가수다. 현재는 말레이시아와 동남아 전역을 포함해 중국에 120개 팍슨백화점을 보유한 말레이시아 최대 유통그룹인 '라이온그룹 (LION GROUP)'의 '라이온 팍슨재단 (LION PARKSON FOUNDATION)' 주석을 맡고 있다.

모브그룹은 한국 기업으로서 K클래식과 K컬쳐를 기반으로 지역경제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이 그룹은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기업 모토로 삼아 식품가공산업을 세계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한국의 훌륭한 식품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리는 '모브초이스 (MOV CHOICE)'브랜드도 출범해 눈길을 끌고 있다. 

모브그룹 김기경(55) 대표는 "앞으로 양산시에 소재한 '모브 아트센터'를 거점으로 지역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기업인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 더불어 서울 수도권 등과 문화교류를 활성화해 K컬쳐와 K클래식, K아트를 세계에 전파하는데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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