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94 카타르 월드컵..피파 "티켓 80% 이상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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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의 티켓이 80% 이상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AFP 등 외신에 따르면 주최 측인 국제축구연맹(FIFA)은 "총 301만679장의 티켓 가운데 245만장이 판매됐다"고 발표했다.
FIFA는 "(이번 월드컵을 위해) 인구 300만명이 채 되지 않는 작은 국가인 카타르에 1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이라고 전망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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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과 비교해 티켓 가격↓
(서울=뉴스1) 손승환 기자 = 오는 11월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의 티켓이 80% 이상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AFP 등 외신에 따르면 주최 측인 국제축구연맹(FIFA)은 "총 301만679장의 티켓 가운데 245만장이 판매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브라질의 카메룬과 세르비아와의 조별 리그 경기, 포르투갈과 우루과이 경기, 독일과 코스트리카 경기 등이 가장 인기 있는 경기"라고 밝혔다.
FIFA는 "(이번 월드컵을 위해) 인구 300만명이 채 되지 않는 작은 국가인 카타르에 1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이라고 전망헀다.
티켓을 가장 많이 구매한 국가는 카타르·미국·영국·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UAE)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카타르 월드컵의 티켓 가격은 카테고리 1좌석이 800리얄(약 28만원), 2좌석이 600리얄(약 21만원), 3좌석이 250리얄(약 9만원) 등이다.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 당시에는 카테고리 1좌석이 210달러(약 27만원), 2좌석이 165달러(약 21만원) 3좌석이 105달러(약 13만원)에 판매됐다. 카테고리 1·2좌석의 가격은 비슷하지만 3좌석의 가격은 상대적으로 싸졌다.
이번 대회 총 64경기는 △알바이트 스타디움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알투마마 스타디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 △루사일 스타디움 △스타디움 974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치러진다.
한국의 조별리그 세 경기는 모두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한편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11월20일 오후 7시에 개최국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개막전으로 막을 올린다. 당초 11월21일 개막할 예정이었지만 FIFA가 일정을 하루 앞당겼다. 다만 한국과 카타르의 시차는 6시간이기에 한국시간으로 카타르월드컵 개막은 여전히 21일이다.
s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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