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트업 일본 진출 지원"..신한금융, 창업진흥원과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금융그룹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과 손 잡고 국내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그룹 내 창업지원 조직인 '신한 퓨처스랩'과 창원진흥원은 ▲차기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스타트업) 일본 진출 지원 ▲국내 유망기술 보유 스타트업과 일본 대기업 연결 ▲양국 참여자 간 교류 확대를 위한 행사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과 손 잡고 국내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한다.
19일 신한금융그룹은 전날 서울 중구 그룹 본사에서 창업진흥원과 이같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룹 내 창업지원 조직인 '신한 퓨처스랩'과 창원진흥원은 ▲차기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스타트업) 일본 진출 지원 ▲국내 유망기술 보유 스타트업과 일본 대기업 연결 ▲양국 참여자 간 교류 확대를 위한 행사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 퓨처스랩은 ▲현지법인 설립 ▲사무공간 임대 ▲채용 지원 ▲비즈니스 파트너 연결 ▲원신한퓨처스펀드 등 그룹 디지털 SI(전략적 투자) 펀드 등을 활용한 투자 및 일본 현지 벤처캐피털(VC)과의 투자 연계와 같은 지원을 준비 중이다.
또한 신한은행 일본 법인(SBJ)과의 협업을 통해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의 금융업무 지원 및 디지털 제휴 신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신한 퓨처스랩은 이달 말까지 '이노톡'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있다. 김명희 신한금융그룹 부사장은 "신한 퓨처스랩이 한일 스타트업 생태계 교류와 확장을 위한 민간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몰웨딩 원해" 유난히 말 없던 신부…결혼 후 밝혀진 '반전'이 - 아시아경제
- "동기 구속에도 공연한 임영웅, 위약금 내줘"…김호중 극성팬 또 논란 - 아시아경제
- 은반지 고르다 갑자기 국민체조…여성 2인조 황당 절도 - 아시아경제
- 음식배달 8시간 후 리뷰 올린 고객…"속눈썹 나왔으니 환불해줘요" - 아시아경제
- "너무 미인이세요" 자숙한다던 유재환, 일반인 여성에 또 연락 정황 - 아시아경제
- 식당 앞에서 '큰 일' 치른 만취남성, 갑자기 대걸레를 잡더니 '충격' - 아시아경제
- "훈련병 사망글 모조리 없애고 숨기고…내부는 더 할 것" - 아시아경제
- 입냄새 얼마나 끔찍하면 별명까지…16년만에 붙잡힌 성폭행범 - 아시아경제
- 냉면 먹고 1명 사망·30명 식중독…업주는 집행유예 2년에 사회봉사 처벌 - 아시아경제
- "푸바오 갈때는 울더니 훈련병 죽으니 조롱"… 서울대 학생 분노글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