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대구과학대·대구대·영남이공대 [대학소식]

최태욱 입력 2022. 8. 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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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청년창업팀 ‘하니펫’,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 선정

대구한의대 청년창업팀 ‘하니펫’ 학생들. (대구한의대 제공) 2022.08.19
대구한의대 청년창업팀 ‘하니펫’이 최근 대구한의대·거창군 지역 연계 프로그램인 기린도전학기를 통해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최종 선정됐다.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전국 학생들의 창업 도전 의식을 높이고 범국민적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하니펫’팀(지도교수 안창근)은 대구한의대·거창군 지역의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농촌활성화 창업 프로그램으로, 비교과 프로그램인 워킹홀리데이를 시작으로 정규교과정인 기린도전학기를 통해 교육이 운영됐다.

거창지역의 농산물 및 한방약재를 활용한 반려견의 월경통을 완화해주는 아이템으로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하니펫’팀은 대구한의대 한약개발학과 김나영, 의료공학전공 김진주, 화장품공학과 김다은, 화장품소재공학 전공 박승우, 바이오산업융합학부 김동주, 박동희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속적으로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해 반려동물에게 건강하고 이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창업 제품으로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니펫’팀 김나영 학생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지역의 농산물과 반려동물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 우리 제품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농촌 지역과 반려동물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과학대 간호대학 간호학과, 미국 메리우드대학교와 복수학위제 운영 

미국 메리우드대 Mary Persico(오른쪽) 총장과 David Kang 대외부총장이 대구과학대와의 글로벌 복수학위제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 제공) 2022.08.19
대구과학대 간호대학 간호학과는 글로벌 간호인재 양성 및 해외 취업 활성화를 위해 미국 메리우드대학교(Marywood University)와 ‘3.5+2 글로벌 복수학위제’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3.5+2 글로벌 복수학위제’는 대구과학대 간호학과에서 4학년 1학기까지 수학한 학생들이 미국 메리우드대 간호학과에서 2년의 학부과정을 마치면 양교의 학위를 모든 취득할 수 있는 글로벌 학위 프로그램이다.

대구과학대는 ‘3.5+2 글로벌 복수학위제’ 시행을 위해 지난 6월 23일 미국 메리우드대와 MOA(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세부 운영사항을 조율해 온 결과, 오는 9월부터 앞으로 5년간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박지은 총장은 “다양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는 한편, 해외 우수 교육기관과 오랫동안 꾸준히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며 “그러한 활동들이 바탕이 돼 간호학과 복수학위 취득에 관한 합의를 맺게 됐고, 이 과정을 운영으로 미국 현지 취업의 길을 여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는 지난 2016년 미국 블룸필드대학교(Bloomfield College)와도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2017년부터 복수학위제를 운영해 4명의 학생들이 2개 대학의 학위 및 한국과 미국의 간호사 면허를 취득해, 미국 현지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현재는 1명의 학생이 내년 5월 졸업 예정으로 블룸필드대에서 수학하고 있다.

미국 펜실베니아주의 스크랜턴에 위치한 메리우드 대학교는 1915년 가톨릭재단에 의해 설립된 4년제 종합대학으로 ‘상호의존적이고 다문화 사회에서 책임감 있는 전문인을 양성하는 교육’을 지향한다.

매년 U.S. News&World Report의 우수대학으로 선정되고 있으며, 주요 학과로는 간호학과(Nursing), 건축학과(Architecture), 상담(Counselling), 영양학과(Nutrition and Dietetics) 등이 있다.


“국경을 초월한 독도사랑”…대구대, ‘외국인 유학생 독도사랑 한국어말하기 대회’ 개최

독도사랑 한국어말하기 대회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대 제공) 2022.08.19
대구대와 독도재단이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본관 강당에서 10개국 23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석준 국회의원(대구 달서구갑)이 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을 응원하는 축전을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본선에 참가한 6개 팀은 열띤 토론을 펼치거나 자기 나라 언어로 독도 노래를 부르고, 독도를 주제로 뮤지컬을 하는 등 다양한 형식으로 표현하는 한국어 경연을 펼쳤다.

또 대구대 한국어교육학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뮤지컬 동아리(위키+위키) 학생들은 축하공연으로 완성도 높은 독도 관련 뮤지컬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카이스트 학생들로 구성된 ‘K-Goose’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대구대 팀인 ‘DOKDO LOVERS’와 ‘갈매기 천국팀’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팀을 포함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울릉도와 독도를 찾아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체험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차상과(몽골·대구대)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친구들도 잘 만나지 못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여러 나라에서 온 외국인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이번에 참여한 말하기 대회와 독도탐방은 ‘한국땅 독도’를 더욱 사랑하게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재운 대구대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장(역사교육과 교수)는 “독도사랑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계기로 독도에 대해 전 세계인들의 인식이 올바르게 되길 바란다”면서 “유학생들의 한국어 사용을 장려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유수호 독도재단 사무총장은 “여러 나라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 홍보에 앞장서 열과 성을 다해 지켜나가고 있는 모습을 적극 홍보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는 외국인 유학생 독도사랑 한국어 말하기 대회 이외에도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독도사랑 음원을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자체 제작해 보급하는 등 다양한 독도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남이공대,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의 미래형자동차 기술전환교육 가져

영남이공대 스마트e-자동차과가 실습 전기차를 활용해 전기자동차 심화 정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2022.08.19
영남이공대 스마트e-모빌리티지원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대학 아우스빌둥 학습관에서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미래형자동차 기술 전환 교육을 실시했다.

미래형자동차 기술전환 교육은 지역내 전기자동차 보급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급변하는 미래자동차 시장에 대응하고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기업의 전기자동차 기술 전환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전압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2일간 총 16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은 ▲전기자동차 감전사고 발생 메커니즘과 예방 ▲계측기 사용방법 ▲절연복 및 절연 도구 활용 ▲고전압 차단 실습 ▲EV차량 구조 및 내용설명 ▲EV완성차 분해작업 ▲냉각수 배출작업 및 고전압 배터리 탈거 ▲EPCU 단품분해 ▲고전압 구동계 및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 및 전력변환 시스템 등 고전압 핵심부품 교육 ▲파트별 기능, 특징 등 세부교육 ▲EV완성차 조립작업 ▲고전압 배터리 조립 ▲진단장치 활용방법 및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을 통해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 재직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론과 실습을 통한 교육을 바탕으로 실제 차량의 구조교육과 전기차 배터리 셀 분해를 통해 전기자동차 심화 정비 교육의 이해와 만족도를 높였다.

오는 9월에는 대구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경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등과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급속하게 증가하는 전기자동차의 보급에 따라 내연기관에서 전기자동차 전환교육의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다”며 “미래형자동차 기술 경쟁력 및 전문 인력 육성 시스템 구축을 통해 미래형자동차 실무형 현장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직장 적응력 제고’ 특강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허진홍 컨설턴트가 ‘성공하는 직장인’이란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2022.08.19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직장 적응력 제고 특강’을 진행했다.

‘직장 적응력 특강’은 2022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사업의 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재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박만교 센터장을 비롯한 6명의 강사진이 ▲직장인의 자세 ▲성공하는 직장인 ▲조직커뮤니케이션 ▲리더십과 팔로우십 ▲나를 위한 현명한 투자 방법 ▲직장 내 성희롱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실무 위주의 질의응답으로 참석한 학생들의 이해와 만족도를 높였다.

세부 내용으로 ▲기업과 조직의 이해, 직장인으로서의 생각과 표현, 자세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상, 고객만족의 업무처리 태도 ▲일잘러가 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기법, 커뮤니케이션 유형과 특징, 팀워크 및 소통 능력 향상 ▲함께가는 조직을 위한 리더십과 팔로워십, 팔로워십 유형진단, MZ세대가 원하는 팔로워십 ▲예금, 적금, 청약통장 등 돈되는 금융상품 이야기, 현명한 소비습관 등의 특강으로 직장 적응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박만교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대구·경북지역 마이스터고·특성화고 학생들의 우수 기업체 취업을 위해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의 청년들이 취업 준비뿐 아니라 취업 후의 직무 및 역량 강화까지 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취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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