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아이디어 끝장토론"..카카오, 24시간 사내해커톤

최유리 2022. 8. 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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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지난 18일부터 이틀에 걸쳐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사내 해커톤 '24K 리유니온(Reunion)'을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카카오 사내 해커톤 태스크포스(TF) 관계자는 "아이디어를 주제로 즐길 수 있는 사내 축제로 각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세상에 편리함을 더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자리가 됐다"며 "모바일 산업에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내 해커톤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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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유리 기자] 카카오는 지난 18일부터 이틀에 걸쳐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사내 해커톤 ‘24K 리유니온(Reunion)’을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해커톤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컴퓨터 전문가, 개발자들이 한 장소에 모여 마라톤을 하듯 장시간 쉬지 않고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카카오의 사내 해커톤은 지난 2013년에 시작해 4회째를 맞았다. 이번 해커톤은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렸다.

24시간 동안 개발, 디자인, 기획 등 다양한 직군의 임직원들이 개인 또는 팀(최대 4명)으로 참여해 각자의 아이디어를 프로토타입(시제품)으로 구현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다가온 가운데 시간, 공간, 세대 구분 없이 온라인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 아이디어들이 나올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는 65개팀 약 230여명이 참가했다. 예선 및 본선 심사를 거쳐 본상 수상 3개팀 및 특별상 2개팀을 선정한다. 완성도, 창의성, 구현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수상팀에게는 최대 800만원의 카카오페이 포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카카오 사내 해커톤 태스크포스(TF) 관계자는 “아이디어를 주제로 즐길 수 있는 사내 축제로 각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세상에 편리함을 더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자리가 됐다”며 “모바일 산업에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내 해커톤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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