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급성장"..성일하이텍·새빗켐 '급등'

박해린 2022. 8. 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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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급성장 기대감에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1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성일하이텍은 전 거래일보다 6,000원(6.26%) 오른 10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새빗켐도 전 거래일 대비 7,700원(7.49%) 오른 11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성일하이텍과 새빗켐은 대표적인 폐배터리 관련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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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해린 기자]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급성장 기대감에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1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성일하이텍은 전 거래일보다 6,000원(6.26%) 오른 10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새빗켐도 전 거래일 대비 7,700원(7.49%) 오른 11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성일하이텍과 새빗켐은 대표적인 폐배터리 관련주다. 성일하이텍은 배터리 리사이클링업체로, 한국과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 헝가리에 전처리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새빗켐은 2차전지 전구체 복합액, 재활용 양극재를 주력으로 하는 폐전지 재활용사업을 한다.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최종 서명하자 양사의 주가가 힘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법안에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내용이 포함됐는데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은 이와 연관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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