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 날벼락'..대규모 블록딜에 카뱅 10%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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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의 보유지분 블록딜 소식에 카카오뱅크 주가가 신저가로 떨어졌다.
금융당국이 카카오톡 송금 금지를 검토한다는 소식 역시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은 국민은행이 보유중인 카카오뱅크 주식 1천480만주를 , 전날 종가 대비 8% 할인된 28,704원에 블록딜로 처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전날엔 일부 언론에서 금융위원회가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에 선불충전 기반의 송금 금지 방안을 담았다고 보도하면서 3% 넘게 빠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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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유주안 기자]
국민은행의 보유지분 블록딜 소식에 카카오뱅크 주가가 신저가로 떨어졌다.
금융당국이 카카오톡 송금 금지를 검토한다는 소식 역시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19일 오전 10시 29분 현재 카카오뱅크는 전거래일대비 8.01% 하락한 2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초반 주가는 13% 가까이 급락하기도 했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은 국민은행이 보유중인 카카오뱅크 주식 1천480만주를 , 전날 종가 대비 8% 할인된 28,704원에 블록딜로 처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전날엔 일부 언론에서 금융위원회가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에 선불충전 기반의 송금 금지 방안을 담았다고 보도하면서 3% 넘게 빠지기도 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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