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위지윅스튜디오, 하반기부터 작품 제작 매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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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9일 위지윅스튜디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2분기 회사의 매출액은 46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30% 성장했다.
사업별 매출액을 보면 콘텐츠 268억원(205%), VFX,뉴미디어 81억원(28%), 전시 대행 114억원(159%)가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콘텐츠, VFX 매출액은 각각 1102억원, 333억원으로 전년대비 56%, 3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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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9일 위지윅스튜디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2분기 회사의 매출액은 46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30% 성장했다. 영업적자는 4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비용은 같은기간 156% 성장한 512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에 이어 주요 사업 매출 증가에도 불구 자회사 부진과 인건비 확대로 비용이 커지면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사업별 매출액을 보면 콘텐츠 268억원(205%), VFX,뉴미디어 81억원(28%), 전시 대행 114억원(159%)가 성장세를 보였다.
중장기 성장 동력은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 작품 제작 수직 계열화 성공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와 메타버스, 광고 등의 신규 플랫폼 개발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영화와 드라마 제작사 투자를 통해 자체 콘텐츠 생산과 동시에 영상 작업까지 수직 계열화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투자 결실은 올해 하반기부터 차례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작품으로는 ‘블랙의 신부’, ‘재벌집 막내아들’ 등이 있다. 올해 콘텐츠, VFX 매출액은 각각 1102억원, 333억원으로 전년대비 56%, 3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이후 콘텐츠, 광고, 소비로 연결되는 사회 패러다임 변화도 주목할 만하다. 한류 콘텐츠 가치 확대와 소비자 니즈 증가, 광고 효과 확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오 연구원은 “콘텐츠 흥행을 통한 커머스 판매 확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볼 만 하다”며 “핵심 기술인 VFX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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