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오순절의 불꽃이 된 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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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 김진선 금천순복음교회 담임목사가 저술했다.
오순절 교단의 특징 가운데 하나가 여성 사역자의 비중이 높다는 점이다.
김 목사는 "특별히 한국교회의 80%를 차지하는 여성들의 헌신과 그 리더들의 삶을 연구해 보고자 했다"고 밝혔다.
책은 신유와 방언 때문에 기존 교회에서 쫓겨나는 등 핍박 속에서도 오순절 신앙의 기틀을 다진 4명의 여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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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 김진선 금천순복음교회 담임목사가 저술했다. 본인의 호서대 연합신학전문대학원 박사 학위 논문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오순절 교단의 특징 가운데 하나가 여성 사역자의 비중이 높다는 점이다. 김 목사는 “특별히 한국교회의 80%를 차지하는 여성들의 헌신과 그 리더들의 삶을 연구해 보고자 했다”고 밝혔다. 책은 신유와 방언 때문에 기존 교회에서 쫓겨나는 등 핍박 속에서도 오순절 신앙의 기틀을 다진 4명의 여성을 소개한다. 직분 없이 축귀 사역을 하며 기록물을 남기지 말라고 당부한 정면,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성 목사 1호인 김유정 목사, 오순절의 어머니란 별칭의 박귀임 전도사, ‘할렐루야 아줌마’로 불린 최자실 목사를 조명한다.
우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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