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 Collection] 골드 비즈와 어우러진 다채로운 광채상징적 미학 품은 '뻬를리 컬렉션'

2022. 8. 1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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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반클리프 아펠은 메종의 상징적인 골드 비즈 모티브를 담은 뻬를리 컬러 링과 다이아몬드 링, 뻬를리 컬렉션의 상징적 미학을 품은 워치를 선보인다. [사진 반클리프 아펠]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은 메종의 상징적인 골드 비즈 모티브를 품은 새로운 뻬를리(Perlee) 작품을 선보인다. 다양한 주얼리와 워치메이킹 작품에서 옐로, 로즈 또는 화이트 골드가 프레셔스 스톤, 장식용 스톤, 마더 오브 펄 또는 코럴과 어우러지고, 라운드 형태로 반짝이는 광채를 펼쳐낸다.

뻬를리(Perlee) 컬렉션의 경쾌한 스타일을 이어가는 5개의 새로운 링은 1968년 메종이 선보인 필리핀 링의 미학을 새롭게 해석해 탄생했다. 엄선된 스톤들은 주얼리마다 입체적인 구조가 인상적인 세팅의 중앙에서 선명한 컬러와 풍성한 사이즈로 존재감을 강조한다.

오닉스의 선명한 검은색과 말라카이트의 우아한 줄무늬가 있는 짙은 그린 컬러, 희소성이 높은 라피스 라줄리의 산뜻한 빛을 선사하는 블루, 아주르 터콰이즈와 오렌지 및 레드가 어우러진 코럴이 조화된 다채로운 컬러가 옐로 골드와 함께 작품을 완성한다. 젬스톤 양쪽에 두 줄로 구성된 골드 비즈와 라운드 다이아몬드의 라인이 함께 어우러져 부채 형태로 펼쳐진다.

메종은 뻬를리 컬렉션에 2008 년 출시 이후 최초로 컬러가 돋보이는 프레셔스 스톤을 도입해 새로운 세 개의 링으로 초대한다. 작품에 담긴 미학은 1970년대 후반에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이 탄생시킨 캐롤라인(Caroline)링과 브레이슬릿에서 영감을 받았다.

메종의 보석 감정전문가들이 엄선한 카민 루비는 로즈 골드의 부드러운 뉘앙스와 오묘하게 어우러진다. 강렬한 인상을 주는 블루 사파이어와 화사한 그린의 에메랄드는 옐로 골드의 온화한 광채와 조화를 이룬다.

작품마다 5개 라인의 골드 비즈는 손가락을 감싸고 최상단에서 하단으로 갈수록 폭이 점점 좁아진다. 프레셔스 스톤은 양쪽에서 사선 형태로 배치돼 존재감을 강렬하게 드러낸다. 젬스톤은 스톤 사이에 위치한 폴리싱 처리한 네일로 단단히 고정됐다.

세 개의 뻬를리(Perlee) 다이아몬드 링은 메종이 추구하는 미학을 고스란히 품고 있다. 라운드 다이아몬드가 옐로 골드, 화이트 골드, 로즈 골드와 조화를 이룬다. 다이아몬드는 가장 엄격한 품질 기준(D, E, F의 컬러 등급, IF~VVS의 클래러티 등급)으로 엄선했다.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은 뻬를리(Perlee) 컬렉션의 상징적 미학을 품은 새로운 워치 작품도 선보인다. 5개의 작품은 부드러운 곡선과 오묘한 디테일, 워치메이킹의 노하우, 주얼리의 영감을 하나로 완성했다.

2개 라인의 골드 비즈로 모던한 감각의 라운드 형태를 이루고 품격과 여성적 감각이 돋보인다. 테두리의 옐로 골드에는 미러 폴리싱을 적용했다. 볼록한 글래스 아래에 배치된 다이얼에 마더 오브 펄, 오닉스, 옐로 골드를 더했다. 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푸시 버튼은 케이스 뒷면에 배치돼 시계를 착용했을 때 전혀 보이지 않는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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