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력 폭발한 '덕담' 서대길 "3대0으로 이길 줄..3대2는 아쉽다" [LCK PO]

최지영 기자 입력 2022. 8. 1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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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담' 서대길이 연패에 빠져 있던 루시안에 대해 좋다고 강조했다.

서대길은 루시안과 드레이븐을 활용하며 폭딜을 담당했다.

특히 1세트 루시안으로 대활약을 펼친 서대길.

연패에 빠져 있는 루시안-나미 픽을 고른 담원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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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덕담' 서대길이 연패에 빠져 있던 루시안에 대해 좋다고 강조했다. 

18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담원 기아 대 KT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담원 기아는 정규 시즌과 완전히 달라진 경기력을 뽐냈다. 특히 '버돌' 노태윤을 선발로 기용하며 라인업에 변화를 준 담원 기아는 팀 호흡을 폭발시켰다. 

'덕담' 서대길의 활약이 돋보였다. 서대길은 루시안과 드레이븐을 활용하며 폭딜을 담당했다. 그는 경기 후 진행된 라이엇 공식 방송 인터뷰에서 "3대0으로 이길 생각이었는데 3대2가 되어 아쉽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그는 풀세트까지 가는 짜릿한 승리에 "아직 갈 길이 남아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특히 1세트 루시안으로 대활약을 펼친 서대길. 그는 경기에 앞서 "현장에 오기 전 컨디션이 그렇게 좋지 않아 쉽지 않겠다고 느꼈는데 1세트 해보니 컨디션이 좋았다. 이기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연패에 빠져 있는 루시안-나미 픽을 고른 담원 기아. 그는 루시안-나미에 대해 "상대하는 팀에서 대처를 완벽하게 해내면 어렵지만 그렇지 않으면 좋은 픽이다. 데미지가 정말 세다"고 강조했다.  

서대길은 4세트 패배 후 5세트를 앞둔 상황을 돌아보며 "우리가 이겨야 될 경기를 져서 분위기가 살짝 쳐졌지만 잘하는 거 해서 재밌게 이기자고 이야기 나눴다"고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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