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전국 최초 '경남 청년어업인연합회' 출범식 개최[경남브리핑]

강종효 입력 2022. 8. 1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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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8일 거제시 체육관에서 '경상남도 청년어업인연합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경상남도 청년어업인연합회'는 청년의 시각에서 어촌발전을 위한 참신하고 창조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어촌의 리더로서 혁신을 선도하게 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도내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만 45세 미만의 청년어업인 111명으로 구성해 전국 최초로 출범했다.

지난해부터 청년어업인단체를 구성하기 위해 청년어업인과 관련된 법령 분석을 실시했고 7개 시군, 1800여 명의 청년어업인이 실태조사에 참여했다. 


올해 1월 '경상남도 청년농어업인 육성 조례'를 개정해 청년어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고, 상반기에 준비위원회를 수차례 개최해 어선어업, 양식업, 수산물 유통·가공업, 어촌비즈니스 등 4개 분과로 구성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서일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거제), 천영기 통영시장, 박종우 거제시장, 이상근 고성군수, 김현철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이현진 경남 청년어업인연합회장, 해양수산부 관계자 및 청년어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거제시 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축하·희망이 담긴 영상 상영, 청년어업인연합회장의 출범사, 도지사 격려사, 서일준 국회의원·박종우 거제시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청년어업인의 소망을 담은 라인로켓을 발사해 ‘청년, 어촌에서 답을 찾다!’라는 문구와 함께 힘찬 출범을 상징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박완수 지사는 "전국 최초의 청년어업인연합회 출범을 통해 살기 좋은 어촌, 청년이 돌아오는 경남으로 지역 수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며 "경남도는 수산업이 지역경제를 이끌면서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청년어업인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지사는 수산업의 활성화와 관련된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박종우 거제시장, 지홍태 경남수협장협의회장, 이영만 대일수산 부사장, 이현진 경남청년어업인연합회장, 황종삼 경남자율관리어업공동체위원장, 조태성 경남수산업경영인연합회 부회장, 곽영효 거제시 수산업경영인연합회장, 백승원 해양수산 신지식인 경남연합회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태풍·집중호우 대비 취약지구 현장 점검

경상남도의회 김진부 의장, 강용범 제2부의장, 신종철 의회운영위원장, 박해영 건설소방위원장, 박병영 교육위원장은 18일 창원 양덕지구 우수저류시설 및 김해 한림배수장을 방문해 태풍·집중호우 대비 태세를 확인·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경남도에서 상습적으로 수해 피해가 발생하는 현장을 중심으로 대비 태세 점검 및 현장 확인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을 사전에 챙기기 위해 마련됐다.


양덕지구 우수저류시설은 양덕동 일원 저지대 상습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수량을 일시적으로 저류할 수 있는 우수저류 시설로 150억원, 1만830㎥ 규모다.

김해 한림배수장은 태풍‘루사’로 화포천 제방 붕괴에 따른 이재민 및 주거지역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화포천 수위조절과 저지대 농경지, 가옥, 공장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시설로, 737억원, 1만3442ha 규모다.


김진부 의장은 "최근 역대급 폭우로 인해 수도권에 엄청난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우리 경남지역도 이러한 자연재해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니, 관련 기관에서는 태풍 및 집중호우 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련 시설물 점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도의회에서도 자연재해 예방과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추진

경상남도가 추석 연휴를 맞이해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최대 3만원의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는 도내 46곳 시장, 5196개 점포에서 진행되며 전통시장 이용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는 1일 1인 구입한 합산 금액이 5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구매 영수증(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제로페이 등) 매 5만원 당 5000원을 돌려주는 행사며 구입금액 3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3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구매 영수증(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제로페이 등) 발행 가능 점포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지정된 환급 장소에서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된다. 

구매 영수증이 발급되지 않는 경우 환급을 받을 수 없으므로 사전에 영수증 발행이 가능한 점포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경남도는 지난해에도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무료 배송 등 전통시장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해 방문객(35%)과 매출액(38%)이 대폭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경남도는 이번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에 따라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도민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전통시장 방역 점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창우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경기 침체로 소비 촉진 행사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추석에는 개인별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등 혜택이 풍성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14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경남 개최

전국 아마추어 이스포츠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본선이 8월20일부터 21일까지 창원스포츠파크 내 창원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주최하고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 (사)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다.

지난 6월부터 16개 시도별 예선에서 1, 2위로 입상한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정식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카트라이더와 시범종목인 이터널 리턴 등 4개의 인기 종목별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종목별 1위에서 3위까지는 문체부장관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이 각각 수여되며 대망의 종합 우승 시도 지자체에는 대통령상인 ‘대회 우승 트로피’가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현장 행사로 개최되는 만큼 이스포츠 팬들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체험부스를 준비해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대회장 내 연계 체험존에서는 실제 자동차 운전과 같도록 재현하는 장치(레이싱 시뮬레이터)와 가상현실(VR) 체험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현실감 있는 체험공간이 마련되며 e스포츠 현장감을 높이고자 게임 속 인물(캐릭터) 분장을 한 분장놀이(코스프레)팀이 대회장 곳곳을 누빈다.

또 대회장 입구 ‘아케이드 게임존’에서는 추억의 조이스틱게임, 펌프(DDR), 인형뽑기 등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상품 증정행사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커피부스와 휴게공간을 합친 복합 편의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동식 에어컨과 자발적 방역‧청결 비품도 행사장 곳곳에 배치 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하반기 경남형 트랙사업 참여기업 상시 모집

경상남도가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 온 경남형 트랙사업 추진 체계 개선 사항을 반영해 하반기 트랙사업 참여기업을 상시 모집한다.

경남형 트랙 사업은 도와 협약을 체결한 기업이 도내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채용장려금 및 환경개선금 등 인센티브를 비롯한 각종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경남도 고유사업으로 고졸 청년층의 안정적 취업처 확보를 지원하는 ‘하이트랙’과 대학생 청년 실업률 해소를 위한 ‘기업트랙’ 사업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도는 지난 6월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청년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고, 타 유사 사업과의 차별화를 위해 참여 기업과 청년 인센티브 확대를 주 내용으로 하는 경남형 트랙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환경개선금 지원 요건 완화와 지원액 확대 △트랙사업 관리 통합플랫폼 기능 개선 △참여 기업에 대한 우대지원 정책 강화 △협약 기업 소통 및 홍보 강화 등이다.

특히 환경개선금은 일정규모 이상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지원하는 기업 복지 및 근로개선 향상 인센티브로 기존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지급요건도 정규직 3명에서 2명 채용으로 완화했다.

인구감소 11개 시군은 자부담(20%)을 제외해 도내 시군 간 균형있는 일자리정책 추진도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참여 기업 모집 공고 ‧ 지원금 신청과 지급 ‧ 협약업체 관리 등 일자리와 연계 가능하도록 통합플랫폼을 재구축하고, 참여 기업에 대한 우대혜택도 기존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과 은행권 금융우대 지원 이외에 청년친화 기업 가점 부여와 노무상담 지원 등을 추가했다.

참여 희망 기업은 시기와 관계없이 '경남형 트랙 누리집'에서 참여의향서를 작성해 경남도 일자리정책과로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일자리정책과 청년일자리담당에 문의하면 신청방법과 내용에 대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규헌 경남도의원, 마산 지역 교육현안 해결 방안 모색 소통 간담회 개최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정규헌 의원(창원9, 국민의힘)은 18일 창원교육지원청 마산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마산 지역 교육 현안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규헌 의원의 지역구(자산동, 오동동, 교방동, 합포동,산호동)소재 초·중·고등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및 녹색 어머니회 10여 명 등 총 50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산 교육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학생 안전 관련 교육시설 개선 방안 및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방안 등 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정규헌 의원은 "학부모님들이 제안한 의견이우리지역의 교육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청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으로 '새단장'

경상남도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상남도청어린이집의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8일 재개원했다.

지난 2008년 3월 개원한 도청어린이집은 준공 이후 10년 이상 경과해 방수를 비롯한 단열 성능이 노후화돼 보수가 필요했고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경남도는 총 사업비 12억4000만원을 들여 내·외부단열재, 옥상차열(쿨루프) 및 방수, 창호, LED 조명, 냉난방기와 공기순환기 등 효율이 높은 설비로 교체를 추진했으며 영상정보처리기기(CCTV)의 고화질 설치도 확대했다.

조현옥 경남도 자치행정국장은 "도청어린이집은 직장어린이집으로서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리모델링으로 아이들은 더 나은 환경에서 돌봄을 받게 되고 직원들은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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