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시메오네 감독 아들, 김민재와 한솥밥..나폴리 임대 영입

김정현 기자 2022. 8. 1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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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시메오네의 아들이 김민재와 한솥밥을 먹는다.

나폴리는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헬라스 베로나에서 뛴 공격수 지오반니 시메오네를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시메오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이끄는 디에고 시메오네의 아들로 지난 2014년 리베르 플라테, 반필드(이상 아르헨티나)를 거쳐 지난 2016년 여름 제노아에 입단해 유럽 무대에 입성했다.

시메오네는 곧바로 나폴리 선수단에 합류해 오전 훈련에 참여하며 적응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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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디에고 시메오네의 아들이 김민재와 한솥밥을 먹는다.

나폴리는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헬라스 베로나에서 뛴 공격수 지오반니 시메오네를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임대 후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돼 있다.시메오네는 등번호 18번을 받았다. 

시메오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이끄는 디에고 시메오네의 아들로 지난 2014년 리베르 플라테, 반필드(이상 아르헨티나)를 거쳐 지난 2016년 여름 제노아에 입단해 유럽 무대에 입성했다. 그는 이후 피오렌티나, 칼리아리를 거쳐 2021시즌 베로나로 이적했고 공식전 35경기에 출장해 17골을 폭발시켰다. 

이적시장 전문기자 파버리시오 로마노를 비롯해 이탈리아 언론들은 나폴리가 임대료로 350만유로(약 47억원), 완전 이적 시 이적료는 1200만유로(약 161억원)로 잡혀있다고 전했다. 

시메오네는 곧바로 나폴리 선수단에 합류해 오전 훈련에 참여하며 적응에 들어갔다. 현재 나폴리는 대표 공격수 빅터 오시멘이 건재하다. 오시멘의 백업으로 시메오네가 주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아루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나폴리 회장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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