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 금리인상론과 속도조절론 속 비트코인 횡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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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금리 인상을 시사함과 동시에 일정 시점에 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유화적인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 이후 비트코인은 3100만원대를 횡보하고 있다.
다만 일정 시점에는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는 유화적인 입장도 밝히면서 코인시장은 소폭 하락 후 횡보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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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금리 인상을 시사함과 동시에 일정 시점에 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유화적인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 이후 비트코인은 3100만원대를 횡보하고 있다.
18일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1비트코인은 3170만4000원으로 전날 대비 0.7% 하락했다. 빗썸에서는 0.8% 하락한 3166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암호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져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코인시장은 지난밤 미국 Fed가 공개한 7월 FOMC 회의록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연준이 17일(현지시간) 공개한 회의록에 따르면 차기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지속 올리는 것이 위원회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에 적절하다고 분석했다. 앞서 연준은 6월에 이어 두 차례 연속으로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다만 일정 시점에는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는 유화적인 입장도 밝히면서 코인시장은 소폭 하락 후 횡보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은 같은시간 업비트과 빗썸에서 각각 249만9000원, 249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대비 모두 1.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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