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버스정류소 등에 사물주소판 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민 생활과 안전을 위해 도로명 주소가 없는 다중이용시설에 사물주소판이 설치된다.
부산 강서구는 오는 9월 30일까지 버스정류소, 소규모 도시공원, 지진옥외 대피장소, 육교승강기, 민방위급수시설, 둔치주차장, 택시승강장 등 모두 450여 곳에 사물주소판을 신규 설치한다.
이런 점을 감안, 강서구는 지역 내 버스정류장(쉘터형)을 포함, 총 450여 곳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민 생활과 안전을 위해 도로명 주소가 없는 다중이용시설에 사물주소판이 설치된다.
부산 강서구는 오는 9월 30일까지 버스정류소, 소규모 도시공원, 지진옥외 대피장소, 육교승강기, 민방위급수시설, 둔치주차장, 택시승강장 등 모두 450여 곳에 사물주소판을 신규 설치한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조합해 부여하는 주소정보 체계로 주변에 건물이 없는 경우의 시설과 공간의 위치를 특정할 수 있는 편리한 주소정보 체계이며 특히 위급 상황 발생 시 위치 식별을 용이하게 해준다.
지금까지 버스정류장은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이지만 주소가 따로 부여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버스정류장 인근 도로 등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정확한 위치를 몰라 신속한 대처가 어려웠다.
이런 점을 감안, 강서구는 지역 내 버스정류장(쉘터형)을 포함, 총 450여 곳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번 사물주소판 설치로 효율적인 시설관리와 함께 각종 위급상황 발생 시 소방서, 경찰서, 병원 등지에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알려 신속한 대처와 신고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버스정류장 등지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관련 기관에 위치정보를 쉽게 알릴 수 있는 이점이 있다"면서 "앞으로 사물주소 등 고도화된 주소 체계를 활용해 주민 생활편의와 안전도를 적극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강서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 대통령 "실패한 계엄 아니라 예상보다 빨리 끝난 것" | 연합뉴스
- 尹 "국회 안에 특전사 몇명 없었잖나"…김용현 "280명 곳곳에" | 연합뉴스
- 공수처장, 尹영장청구날 회식에 "후회없어…국민보기 부적절하면 사죄" | 연합뉴스
- 경찰, '崔대행 늑장보고' 지적에 "정상 절차대로 보고" | 연합뉴스
- 이재명 선거법 2심 "내달 26일 심리종결"…이르면 3월말 선고 | 연합뉴스
- 비먼 전 USTR 대표보 "트럼프 2기, 韓 대미흑자 우려…개선 압박할 것" | 연합뉴스
- 세 자녀 가구, 주말·공휴일 고속도로 통행료 20% 감면 추진 | 연합뉴스
- 법원, '내란 혐의' 김용현 보석 청구 기각…"증거인멸 우려"(종합) | 연합뉴스
- 이진숙 탄핵은 기각됐지만…재판관 4인 "방송신뢰 훼손" 의견 | 연합뉴스
- 작년 韓경제 성장률 2% 턱걸이…계엄충격 등에 4분기 0.1% 그쳐(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