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플랫폼 지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글로벌 사전등록 시작

권오용 2022. 8. 1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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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바일 추가된 풀 크로스플레이 점검 계획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넥슨은 18일 글로벌 신작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넥슨의 히트 IP ‘카트라이더’를 기반으로 선보이는 정식 후속작으로, 4K UHD 그래픽과 HDR 기술을 도입해 더욱 실감나는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추가된 모바일 기기와 더불어 PC(넥슨닷컴, 넥슨 글로벌 통합런처), 콘솔(X박스 원, PS4)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는 풀 크로스플레이를 구현한다.

넥슨은 오는 9월 중 풀 크로스플레이를 점검하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열고 참가 보상으로 ‘모범생 디지니’ 캐릭터를 제공한다.

정식 출시 후에는 특전 아이템으로 각 플랫폼별 전용 캐릭터와 카트를 추가 지급한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신규 인게임 영상 5종을 공개했다. 긴장감 넘치는 아이템전과 빠른 속도감을 즐기는 스피드전 등 게임 모드의 주요 특징을 담았다.

니트로 스튜디오 서재우 대표는 “넥슨 최초로 풀 크로스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각 기기별 특성을 고려한 완벽한 레이싱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 막바지 작업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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