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생활관 BTL사업 시행사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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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제2캠퍼스에 첨단 편의시설을 갖춘 기숙 공간인 생활관이 들어선다.
한국해양대는 17일 대학 본부에서 (가칭)스마트생활관과 '생활관 임대형 민자사업(BTL)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생활관 신축으로 학생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학습 의욕 고취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해양대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국제적 역량을 갖춘 우수 해양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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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제2캠퍼스에 첨단 편의시설을 갖춘 기숙 공간인 생활관이 들어선다.
한국해양대는 17일 대학 본부에서 (가칭)스마트생활관과 ‘생활관 임대형 민자사업(BTL)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생활관은 시공사와 운영자 투자자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의 법인으로, 주관사안 HJ중공업, 운영사인 원중기업 등이 참여했다.
생활관은 3567㎡ 부지에 전체면적 9500㎡(지하1층, 지상10층), 수용인원 500명 규모다. 총 255억7800만원이 투입될 생활관은 내년 3월 착공해 2024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생활관에는 식당, 정독실, 해양 문화공간, 해양 커뮤니티 공간, 공동세탁실, 휴게실, 편의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입주는 2024학년도 2학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생활관 신축으로 학생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학습 의욕 고취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해양대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국제적 역량을 갖춘 우수 해양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대 기숙사의 총 수용인원은 2692명으로 40% 이상 수용률을 보인다. 전국 국공립대 중 상위 수준의 기숙사 수용률을 갖췄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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