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도시재생사-전문기업 연계 프로그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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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대학을 통해 양성한 '청년도시재생사'와 '도시재생 전문기업'과의 연계 시스템이 지역 청년에겐 일자리를, 지역 기업에는 전문인력을 제공함으로써 부산형 도시재생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8일 부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따르면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대학생 10명이 이달 말까지 민간 기업에서 단기 인턴십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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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대학을 통해 양성한 '청년도시재생사'와 '도시재생 전문기업'과의 연계 시스템이 지역 청년에겐 일자리를, 지역 기업에는 전문인력을 제공함으로써 부산형 도시재생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8일 부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따르면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대학생 10명이 이달 말까지 민간 기업에서 단기 인턴십을 진행한다.
부산대 4명, 한국해양대 1명, 경성대 2명, 동명대 2명, 동아대 1명 등 10명은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2개월간 부산도시재생전문기업에서 인턴 근무를 통한 직무 체험을 하게 된다. 이들은 기업에서 주당 40시간을 근무하면서 취업역량을 높이고 월 200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참여 기업은 재생기획·물리적 재생·사회경제 재생·스마트 재생·문화예술 재생 등 부산시와 센터에서 추진한 ‘부산도시재생전문기업’인증받은 기업들로 건축사사무소, 사회적협동조합, 종합건설업체, 주민교육 및 문화예술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중소기업이다.
인턴 업무는 건축설계 디자인, 기획·마케팅 사무관리, 도시재생 전문교육 보조 및 온라인콘텐츠 보완 등 다양하며 해당 직무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취업·진로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청년도시재생사는 민간 기업 외에도 공공기관의 청년 체험형 일자리와도 연계해 추진 중이다.
황영우 도시재생지원센터 원장은 “부산의 청년들이 일 경험을 통해 경력을 축적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지원프로그램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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