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조현, 같은 사람 맞아?..필터 없는 충격 근황 [룩@차이나]

박설이 2022. 8. 1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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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미녀 스타 왕조현(55)의 근황이 공개됐다.

17일 홍콩 매체인 홍콩01은 지난 13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포착된 왕조현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찰에 나타난 왕조현은 그간 자신의 SNS에 공개해온 외모와 사뭇 달랐고, 팬들은 혼란에 빠졌다.

2002년 영화 '미려상해'를 끝으로 연예계를 은퇴한 왕조현은 캐나다 밴쿠버로 이민을 떠나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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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원조 미녀 스타 왕조현(55)의 근황이 공개됐다.

17일 홍콩 매체인 홍콩01은 지난 13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포착된 왕조현의 사진을 공개했다.

독실한 불교 신자로 알려진 왕조현은 이날 밴쿠버 사찰에서 열린 법회에 참석했다. 법회 라이브 방송에도 모습을 드러낸 왕조현은 손을 모으고 절을 하는 등 행사에 집중했다.

이 모습은 캡처 사진으로 중화권 온라인을 통해 확산됐다. 사찰에 나타난 왕조현은 그간 자신의 SNS에 공개해온 외모와 사뭇 달랐고, 팬들은 혼란에 빠졌다.

필터 없이 포착된 왕조현에 중화권 네티즌들은 "나이 든 게 보이지만 여전히 매력적이다" "완전 아줌마" "얼굴이 많이 달라졌다" "성형 실패한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농구선수 출신인 왕조현은 10대 후반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뒤 1987년 영화 '천녀유혼'에서 소천 역을 연기해 스타 반열에 올랐다. 2002년 영화 '미려상해'를 끝으로 연예계를 은퇴한 왕조현은 캐나다 밴쿠버로 이민을 떠나 생활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페이스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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