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현재 여가부 틀로는 세대·젠더 갈등 해소 어려워.. 尹 폐지 의지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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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여가부 폐지'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여가위 전체회의에서 여가부 폐지를 국회와 상의하지 않고 부처 내부에서만 논의를 하고 있는 상황과 폐지 로드맵이 아직까지 나오지 않은 점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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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로드맵' 묻자 "행안부와 논의"
![[이미지출처=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8/18/akn/20220818174919969tzgm.jpg)
[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여가부 폐지'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여가위 전체회의에서 여가부 폐지를 국회와 상의하지 않고 부처 내부에서만 논의를 하고 있는 상황과 폐지 로드맵이 아직까지 나오지 않은 점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위성곤 민주당 의원이 '여가부 폐지가 필요한 이유'를 묻자 김 장관은 "호주제 폐지·(성범죄) 친고죄 폐지 등 성과는 냈지만, 시대가 바뀌어 현재 여가부의 틀로는 세대·젠더 갈등 해소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또 "부임 후 3개월 간 일을 해본 결과 협업이 많은 부처여서 단독으로 일하기 어려웠다"면서 "여가부의 (다양한 가족, 경력단절여성 지원 등) 업무 보고에 담긴 내용은 중요한 과제인데, 어떤 틀로 가져갈지 검토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대통령과 장관의 여가부 폐지에 대한 의지가 분명하다며 6월17일 여가부 내 전략추진단을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정주 의원이 "여가부 폐지 로드맵을 언제까지 만들 것이냐"라고 묻자 김 장관은 "행정안전부와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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