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율희, 폭염 속 에어컨 고장.."AS 한달 기다려야" (살림남2)

최희재 기자 2022. 8. 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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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율희 부부가 폭염 속 위기에 처했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도 아이들을 위해 불 앞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요리하는 율희를 본 최민환은 에어컨을 켜보지만 미동조차 하지 않아 당황해했다.

이후 최민환이 데려간 곳에서 극강의 시원함을 만끽하게 된 율희와 아이들은 "천국이 따로 없다"며 행복해해 과연 어디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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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최민환, 율희 부부가 폭염 속 위기에 처했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에어컨 고장으로 진땀을 흘리는 최민환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아이들의 체중이 평균보다 낮다는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를 받은 율희는 군것질거리를 버리고 영양가 있는 식단을 짜는 등 특단의 대책을 세웠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도 아이들을 위해 불 앞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요리하는 율희를 본 최민환은 에어컨을 켜보지만 미동조차 하지 않아 당황해했다. 이에 고장 원인을 찾기 위해 실외기와 두꺼비집까지 확인했지만 이유를 찾을 수 없었다.

결국 최민환은 서비스센터에 수리 요청을 했지만, “방문에만 한 달 이상 기다려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답변을 듣고 막막해했다.

에어컨 없이 한 달을 지내게 된 최민환 가족. 푹푹 찌는 찜통 같은 집에서 아이들이 땀을 뻘뻘 흘리고, 더위에 입맛을 잃었는지 밥도 제대로 먹지 않는 상황이 되자 결국 최민환은 온 가족을 이끌고 어머니 댁으로 향했다.

어머니댁에 도착하자마자,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금세 기력을 되찾은 아이들. 온 가족이 피난 온 상황에서 아이들 간식 챙기랴, 놀아주랴 제대로 쉬지 못하는 시어머니의 모습을 본 율희는 “폐를 끼치는 것 같다”며 안절부절못했다.

이에 최민환은 또다시 온 가족을 데리고 더위를 피할 곳을 찾아 떠났다. 이후 최민환이 데려간 곳에서 극강의 시원함을 만끽하게 된 율희와 아이들은 “천국이 따로 없다”며 행복해해 과연 어디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살림남2’는 오는 20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살림남2'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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