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광명역세권에 프라임급 오피스..태영건설 시공 유플래닛타워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KTX광명역세권에 태영건설이 시공을 맡았던 '유플래닛타워'가 투자자와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2021년 8월 말 준공된 '유플래닛타워'는 광명역에서 도보로 10분여분 거리에 위치한 프라임급 오피스로, 서울역과 강남권역까지 3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태영건설 시공의 유플래닛타워는 광명역세권에 주택, 상업, 오피스와 호텔까지 어우러진 복합 프리미엄 단지의 핵심 건물이다. 지하 8층, 지상 22층에 달하는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으로 기준층 전용면적 311평(1,028㎡)으로 중대형에서 초대형까지 다양한 면적의 기업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기둥들이 건물 가장자리에 배치돼 효율적인 사무공간 구성과 활용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천정고는 2.8m로 OA 플로어와 바닥 공조시스템이 적용돼 같은 면적의 타 오피스 빌딩보다 공간 활용도가 높고 레이아웃을 구성하기에 용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창문은 통창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작은 창의 개폐가 가능해 자연 환기도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주차의 경우 3,193대의 공간이 마련돼 입주사들은 임대 면적 60평당 1대 즉, 1개 층을 임대할 시 13대의 무료주차 공간을 제공받게 된다. 추가 주차 수요에 대한 확장이 가능해 업무용 차량 및 개인 출퇴근 차량 이용의 편리성을 확보했다. 또한 테슬라 슈퍼차저 급속 충전기가 설치돼 있는데, 이는 서울 대부분의 오피스 빌딩에서도 보기 힘든 특화시설로 임차인의 주차 편의를 위한 세심한 배려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유플래닛타워는 AK플라자 광명점과 300호실이 넘는 스트리트형 상가인 어반브릭스(URBAN BRICKS), 복합미디어시설인 아이벡스 스튜디오와 테이크호텔 등으로 구성된 광명시 유일의 문화복합시설인 유플래닛 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주거, 상업지구, 문화, 미디어, 업무와 숙박까지 한 단지 안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획한 대규모 복합문화단지 안에 위치해 있는 만큼 다양한 시설들을 원스탑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반면 각 시설간 동선은 적절히 분리되어 있어 엘리베이터와 로비가 번잡하지 않다. 단지 내 편의시설 역시 잘 조성되어 식당, 편의점, 병원, 쇼핑, 문화 등의 다양한 시설을 도보 5분 내 모두 이용 가능한 것 또한 큰 특징이다.

태영건설의 유플래닛타워는 '예술과 업무공간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공간 컨셉을 적용한 신개념 프라임 오피스라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1층 로비에는 다양한 예술작품이 설치돼 고급스러운 인상을 주는 동시에 광명 유일의 프라임급 오피스의 위상을 더하며, 신축 빌딩답게 모든 시설물과 부자재는 쾌적하고 산뜻한 느낌을 준다.

한편 태영건설은 2006년부터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사업지구 복합단지개발 PF사업 추진해 2021년 준공한 복합단지 '유플래닛' 내, 지상층과 옥상에 위치한 조경공간인 '광명루프갤러리'로 올해 '제12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