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혈액 수급 안정화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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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 불안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4일 거창군과 경남혈액원이 공동으로 하절기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하절기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혈액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미뤄두었던 수술 등 진료가 증가하면서 원활한 혈액 공급과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시급한 상황에 개개인의 참여로 여러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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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 불안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4일 거창군과 경남혈액원이 공동으로 하절기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하절기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혈액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미뤄두었던 수술 등 진료가 증가하면서 원활한 혈액 공급과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시급한 상황에 개개인의 참여로 여러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의의가 있다.
헌혈 행사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거창군청 앞 로터리에서 진행하며 헌혈을 원하는 군민이 원활히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 2대를 동원해 운영할 계획이다.
헌혈 참여 대상자는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여 45㎏, 남 50㎏ 이상)의 신체 건강한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헌혈 전 반드시 식사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헌혈 버스를 방문하면 된다. 다만 최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마친 대상자는 접종 후 1주일이 지난 후 헌혈이 가능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헌혈은 다른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행동이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길이다"며 "하절기와 코로나19 장기화에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겪는 시기인 만큼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헌혈에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공공의약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거창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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