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영암도기박물관 생활도예교실 도예강좌 운영

보도자료 원문 2022. 8. 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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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도기박물관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하반기 생활도예교실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생활도예교실에 참여한 수강생은 "흙을 통해서 매우 행복한 힐링의 시간이 됐으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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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도기박물관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하반기 생활도예교실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생활도예교실 모집 기간은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하며 9월에서 11월까지 3개월간 매주 목요일 오후 1시에서 4시까지 3시간 동안 운영한다.

생활도예교실은 참여를 희망하는 영암군민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반기 생활도예교실에 참여한 수강생은 "흙을 통해서 매우 행복한 힐링의 시간이 됐으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반기 생활도예교실은 도예 전문 강사를 위촉해 흙의 특성을 익힌 후 기초적인 도기 빚기와 장식기법을 토대로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참여한 수강생은 3개월 동안 나만의 컵, 반상기, 샐러드 볼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활 도기를 만들게 된다.

영암도기박물관 관계자는 "성인도예교실은 기초과정인 생활도예교실과 심화 과정인 도예동아리로 구분해 운영한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500여 명 이상이 성인도예교실에 참여했으며 지역주민이 문화 활동을 매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군민 참여형 문화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도 일과 워라벨을 지향하는 군민을 위해 보다 더 유익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영암도기박물관은 영암의 도기 전통을 살펴볼 수 있는 상설 전시와 청동기부터 근대에 이르는 도기 유물을 전시하는 김대한 기증 유물전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의 고화도 시유도기의 원리를 조명하는 특별기획전 '무유도기 불의흔적'을 운영 중이다.

또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 찾아가는 박물관교육, 영암의 황토 도기를 체험하는 손빚기, 핸드 페인팅, 손도장 찍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영암도기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영암 황토로 빚어보는 손맛도 느끼고 직접 도예가가 돼보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영암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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