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경남대와 공동체지원단 업무 협약

서명수 2022. 8. 18. 16: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경남대학교 공동체지원단과 경남 마을기업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해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대학교 공동체지원단은 마을 기업의 창업, 성장, 판로확대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남에만 145개의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마을기업은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과 소득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마을단위 기업이다.

공단은 이번협약을 계기로 구매상담회 개최 시 마을기업 참여, 우수제품 홍보자료 게시, 마을기업 상품 구매 등 마을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공단 이용표 이사장은 “마을기업은 지역의 청년인구 감소 및 일자리 부족 등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경남대학교 공동체지원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마을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꾸준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공단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