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4시 민원숍 확대 운영

안창한 2022. 8. 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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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장량동, 효곡동, 죽도동 행정복지센터에 '24시 무인 민원숍'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포항시청 광장에 무인민원발급기, 은행 ATM기, 무인택배보관함 등 편의시설을 갖춘 '24시 민원숍'을 선보였다.

시는 무인민원발급기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 내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무인 민원숍을 추가로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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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북구 장량동행정복지센터 24시 민원숍.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장량동, 효곡동, 죽도동 행정복지센터에 ‘24시 무인 민원숍’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포항시청 광장에 무인민원발급기, 은행 ATM기, 무인택배보관함 등 편의시설을 갖춘 ‘24시 민원숍’을 선보였다.

무인 민원숍은 야간, 주말 등 언제든지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고 민원창구보다 저렴하고 신속하게 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다.

현재 무인민원발급기는 시청, 구청 등을 포함한 8곳에 44개를 설치 운영 중이다.

시는 무인민원발급기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 내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무인 민원숍을 추가로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새로 선보이는 무인 민원숍에는 CCTV, 비상벨, 무인경비시스템을 설치해 안전하게 무인민원발급기와 물품보관함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물품 파손, 안전사고 등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AI 모션감지 CCTV가 자동으로 위험을 감지해 범죄 및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지역 내 모든 행정복지센터에 확대·설치해 시민들의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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