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상반기 매출 25%·영업익 17%↑..'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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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사들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상장기업 603개사(금융업 등 제외)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361조8,708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09% 늘었다.
코스닥 상장사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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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해린 기자]
국내 상장사들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상장기업 603개사(금융업 등 제외)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361조8,708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09% 늘었다. 영업이익은 107조3,084억원, 순이익은 85조8,070억원으로 각각 16.68%, 0.67% 증가했다.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 제외시 연결 기준 매출액은 25.77%, 영업이익은 12.96% 늘었다. 순이익은 7.42% 감소했다.
코스닥시장 상장사들도 전반적으로 실적이 작년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12월 결산 상장기업 1,063개사의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31조86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2.3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조6,986억원으로 16.74%, 순이익은 6조9,221억원으로 5.55% 증가했다.
코스닥 상장사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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