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세종국어문화원 MOU
이현아 2022. 8. 18. 15:17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진흥원)과 세종국어문화원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전 세계에 문화를 매개로 양방향 교류사업을 추진하는 진흥원은 42명 46개 지역의 해외통신원 운영으로 세계 속 한류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또 세종국어문화원은 우리말과 글을 지키고 가꾸는 일을 하고 있으며, 2005년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비영리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문화 진흥 사업 추진 및 운영 ▲한국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국내외 홍보 협력 ▲상호 협력분야 발굴 등 전 세계적으로 한국문화 저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진흥원은 CI에서 한글과 영문 알파벳의 위치를 바꾸는 등 한글과 한국어를 중심에 두는 일을 진행하고 있다. 또 모꼬지, 아우르기, 디딤돌 등 진흥원 사업에서 한국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진흥원 정길화 원장은 “한글과 한국어는 한류의 모태이자 출발점”이라며 “세종국어문화원과의 협약으로 한글과 한국어의 국제적인 보급과 교육을 통해 문화교류가 더욱 활성화하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IS 피플] "우선 순위는 EPL" 황의조, 새 팀 찾기가 우선이다
- 토트넘 손흥민 겨냥한 인종차별 행위 발생... 첼시, 조사 착수
- [IS 인터뷰]은퇴 벼랑 끝, 간절했던 최형우의 1타점
- '나는 솔로' 9기 옥순, "매회 악플, 루머 힘들어" 생방서 밝힌 '맥모닝' 비하인드
- ‘우영우’ 시즌2 나올까? “현재 논의 중”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