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음악 여행 리얼리티 '플레이리스트' 첫 주자.."선물 같은 기회였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멜로망스가 ‘플레이리스트’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18일 SBS미디어넷 측에 따르면 음악 여행 리얼리티 ‘플레이리스트’(PLAYLIST)가 오는 29일 밤 10시 SBS M과 SBS FiL에서 동시 방송된다.

‘플레이리스트’는 ‘여행의 순간, 음악으로 기록하다’라는 콘셉트의 음악 여행 리얼리티. 여행 중 만나게 된 특별한 플레이리스트를 아티스트들이 직접 방송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멜로망스는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예술과 낭만의 도시 프랑스 남부를 찾았다. 니스, 생폴 드 방스, 아를, 아비뇽 등을 여행하며 푸른 바다, 웅장한 협곡 등 프랑스 남부 특유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다양한 음악적 영감을 얻었다. 시청자들에게 여행 니즈와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멜로망스는 “‘플레이리스트’는 선물 같은 기회였다”라며 “이번 ‘플레이리스트’ 여행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영감을 받았다. 무대에서는 보지 못했던 멜로망스의 케미와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플레이리스트’ 제작진은 “이번 프로그램은 최대한 멜로망스 멤버들의 성향과 의지에 맡기려 했다.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번지점프에 도전한다고 했을 때는 가장 놀라고 고마웠다”고 촬영 비하인드를 전하며 “전혀 다른 성향을 가진 두 멤버의 반전 케미와 그들이 진정으로 전하는 음악 이야기에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플레이스트’는 아티스트들이 직접 여행을 통해 얻은 영감과 추억을 음악으로 표현해 음원을 발표한다. 멜로망스는 총 3곡의 음원을 발표할 예정으로 첫 곡은 30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플레이리스트’는 29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SBS M, SBS FiL에서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