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아시아경제호남배 주니어 골프 챔피언십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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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일 해남 솔라시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주니어 골프선수 육성을 위한 제8회 아시아경제호남배 주니어 골프 챔피언십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주니어 골퍼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여초부 1위 윤규리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낸 것 같아 너무 뿌듯하다"면서 "함께 와서 응원과 격려를 해 주신 부모님에게 이 기쁨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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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17~18일 해남 솔라시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주니어 골프선수 육성을 위한 제8회 아시아경제호남배 주니어 골프 챔피언십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주니어 골퍼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44명, 여자부 59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남자부에서는 이틀간 총 141타(첫날 68타·둘째 날 72타)를 기록한 입북초등학교 6학년 이솔 학생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준우승의 영예는 총 142타(첫날 73타·둘째 날 69타)를 친 도마산초등학교 6학년 박인배 학생이 안았다.
뒤를 이어 홍도초등학교 5학년 김호연 학생 3위(144타), 가동초등학교 6학년 손제이 학생이 4위(145타), 온천초등학교 6학년 김도윤 학생이 5위(148타)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다대초등학교 6학년 윤규리 학생이 137타(첫날 68타·둘째 날 69타)를 기록, 여유 있게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삼목초등학교 6학년 김규리 학생이 142타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양청초등학교 6학년 양아연 학생이 143타를 기록해 3위에 올랐다.
하당초등학교 6학년 김가은 학생이 144타로 4위, 모전초등학교 6학년 황윤하 학생이 144타로 5위에 랭크 됐다. 이들은 타수는 같지만 백카운트 방식에 따라 순위가 정해졌다.
남초·여초부 각각 1~5위에게는 트로피와 장학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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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초부 1위 이솔 학생은 “전반 플레이는 잘 안 풀렸는데 후반에 마음을 가다듬고 집중해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여초부 1위 윤규리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낸 것 같아 너무 뿌듯하다”면서 “함께 와서 응원과 격려를 해 주신 부모님에게 이 기쁨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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