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 사고 인제 그만! .. 경남교육청, 학교 공사 현장 긴급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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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이 8월 말까지 학교 공사 현장 긴급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최근 학교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건설노동자 추락 사망 사고 등 유사 사고를 막고 공사장 안전관리 경각심을 높이기 위함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긴급 안전 점검으로 건설노동자의 안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설 현장에 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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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교육청이 8월 말까지 학교 공사 현장 긴급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최근 학교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건설노동자 추락 사망 사고 등 유사 사고를 막고 공사장 안전관리 경각심을 높이기 위함이다.
도 교육청은 높은 곳에서 이뤄지는 고소 작업을 동반하는 공사를 중심으로 18개 시군의 69개 공사 현장을 살핀다.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건축사, 건설안전 전문기관 등 외부 전문가와 교육청 안전총괄과·시설과, 교육지원청 담당자로 점검반을 꾸려 합동 점검에 나선다.
점검반은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안전 시설물 설치 여부 ▲안전교육 실시 현황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안전관리가 불량한 곳은 고용노동청과 연계해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긴급 안전 점검으로 건설노동자의 안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설 현장에 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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