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현 SM그룹 회장 "경영인프라 고도화로 혁신·변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대외 위기 극복을 위한 계열사 간 시너지 강화를 주문했다.
18일 SM그룹에 따르면 우 회장은 지난 17일 건설 및 해운부문 비공개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우크라이나 상황 등 그룹 계열사들이 속해 있는 분야의 국내외 시장 여건이 녹록치 않다"며 "그룹의 변화와 혁신은 계열사 간 경영인프라 고도화 및 임직원들의 소통과 긍정적인 마인드, 책임을 동반한 정도 경영이 뒷받침돼야 비로소 스타트라인에 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대외 위기 극복을 위한 계열사 간 시너지 강화를 주문했다.
18일 SM그룹에 따르면 우 회장은 지난 17일 건설 및 해운부문 비공개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우크라이나 상황 등 그룹 계열사들이 속해 있는 분야의 국내외 시장 여건이 녹록치 않다”며 “그룹의 변화와 혁신은 계열사 간 경영인프라 고도화 및 임직원들의 소통과 긍정적인 마인드, 책임을 동반한 정도 경영이 뒷받침돼야 비로소 스타트라인에 서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 회장은 글로벌 시장 여건이 갈수록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파장이 어디까지 갈지 불투명한 상황임을 거듭 강조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경영인프라 고도화 및 계열사 간 시너지 강화를 위한 노력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SM그룹은 이에 따라 각 계열사별로 ‘일하는 방식 개선시스템’을 발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그룹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그룹사별로 불필요한 낭비요소를 최대한 줄여나가는 동시에 협력사와의 상생과 협력을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검토해나갈 계획이다.
우 회장은 “SM그룹은 사람냄새 나는 인재를 키운다”며 “올바른 사고를 갖고 행동하는 사람을 키우는 데 투자하는 것 또한 사회적 책임이자 나눔인 만큼 인재발굴과 양성에서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조현지 기자 hyeonzi@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건희 특검 폐기 2번째…‘끝까지 간다’는 민주당
- [단독] 원산지 속여 판 유명 김치회사…농식품부, 김치품평회 3연속 수상
- 3분기 금융지주 호실적 전망…가계대출 증가 덕봤다
- 레바논 체류 국민 등 97명 군수송기로 대피…한국 도착
- 국힘 내부서 커지는 김건희 사과 요구…“국민 이해 시키기 위해 필요”
- ‘일학개미’ 투자자 이탈 가속화…“중국 증시 주목”
- 조전혁 “학생·학교 진단 체계화…미래 위한 서울 교육 만들 것” [쿠키인터뷰]
- 불꽃축제에 프로야구까지…서울 곳곳 인파 몰린다
- 의대 교수들 “대통령실 휴학 승인거부 지시는 반헌법적”
- ‘묻지마 살해’ 박대성, 범행 20분 전 경찰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