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0선 회복했지만..기관 '팔자'에 오후장서도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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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2500선을 회복했지만 오후장 들어서도 여전히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후 1시 4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43%(10.77 포인트) 내린 2505.70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8%(17.17포인트) 하락한 2499.30에 장을 출발해 장중 한 때 1%대 하락을 보이며 2500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같은시각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29%(2.39 포인트) 내린 825.03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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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코스피지수가 2500선을 회복했지만 오후장 들어서도 여전히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후 1시 4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43%(10.77 포인트) 내린 2505.70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8%(17.17포인트) 하락한 2499.30에 장을 출발해 장중 한 때 1%대 하락을 보이며 2500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2988억원치 주식을 내다팔았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60억원, 1301억원치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삼성전자(0.99%)와 삼성바이오로직스(0.57%)를 제외한 전 종목이 내림세다.LG에너지솔루션(-0.33%), SK하이닉스(-1.65%), LG화학(-0.91%),삼성전자우(-0.18%), 삼성SDI(-0.95%), NAVER(-2.91%),현대차(-2.37%), 카카오(-2.12%) 등이다.
같은시각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29%(2.39 포인트) 내린 825.03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이날 지수는 0.57%(4.71 포인트) 내린 822.71에 출발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 홀로 1054억원치 주식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1억원, 438억원치 주식을 내다팔았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엘앤에프(0.62%), HLB(4.23%), 알테오젠(0.43%), 에코프로(2.80%) 등은 상승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2.45%), 에코프로비엠(-1.17%), 카카오게임즈(-1.55%), 펄어비스(-0.69%), 셀트리온제약(-3.02%), 천보(-0.74%) 등은 내림세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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