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아스널 완전히 떠나는 베예린, 출장기회 찾아 우디네세행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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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이나마 아스널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라며 큰 사랑을 받았던 엑토르 베예린이 이탈리아 구단 우디네세로 완전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에 따르면 우디네세가 베예린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탈리아 중소 구단인 우디네세가 라이트백 영입을 전격 추진하는 건 20세 유망주 브란돈 소피가 아탈란타로 이적했기 때문이다.
소피의 자리를 메우기 위해 즉시전력감 라이트백을 찾던 우디네세가 베예린의 거취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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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잠깐이나마 아스널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라며 큰 사랑을 받았던 엑토르 베예린이 이탈리아 구단 우디네세로 완전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에 따르면 우디네세가 베예린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탈리아 중소 구단인 우디네세가 라이트백 영입을 전격 추진하는 건 20세 유망주 브란돈 소피가 아탈란타로 이적했기 때문이다. 소피는 우디네세에서 단 1시즌 뛰었지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윙백 유망주다.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소피의 자리를 메우기 위해 즉시전력감 라이트백을 찾던 우디네세가 베예린의 거취에 주목했다. 베예린은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서 아스널로 이적했고, 2012년 프로 데뷔했다. 왓퍼드 임대를 거쳐 2014년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해 곧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라이트백으로 꼽힐 정도로 성장했다. 하지만 짧은 전성기 후 부상과 컨디션 저하에 시달리다 지난 2021-2022시즌은 레알베티스로 임대돼야 했다. 베티스에서 출장시간은 어느 정도 확보하면서 친정팀 바르셀로나의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지만 여전히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의 계획에 없는 선수였다.
계약기간이 단 1년 남은 베예린은 타 팀으로 임대를 다녀온다 해도 1년 뒤 자유계약 선수가 된다. 그래서 올여름 소액의 이적료로 팀을 옮기거나, 아스널이 자유계약 대상자로 풀어줄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아직 27세에 불과한 베예린은 꾸준히 뛸 수 있는 팀으로 옮긴다면 충분히 재기할 수 있는 선수다.
우디네세는 지난 시즌 유망주 육성에 뛰어난 구단의 컬러를 회복했다. 레프트백 데스티니 우도지는 토트넘홋스퍼로 이적한 뒤 우디네세로 1년 임대되는 형식을 취해 팀에 남았다. 베예린이 합류한다면, 북런던을 차례로 거치는 두 측면 수비수가 우디네세에서 한솥밥을 먹는 셈이다. 우도지는 베예린에게 런던 생활 꿀팁과 맛집 등을 미리 물어볼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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