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SNS 금이관이' 이모티콘 무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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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공식 캐릭터인 '관이와 금이'가 카카오 이모티콘으로 재탄생했다.
시는 다음달 5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3만명에게 'SNS 금이관이' 카카오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16종으로 제작된 SNS 금이관이 이모티콘은 신라시대 금관을 왕과 왕비로 의인화한 것.
2003년 신라의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우수성을 소개하기 위해 개발된 관이와 금이는 관광객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시정 홍보 등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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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공식 캐릭터인 '관이와 금이'가 카카오 이모티콘으로 재탄생했다.
시는 다음달 5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3만명에게 'SNS 금이관이' 카카오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16종으로 제작된 SNS 금이관이 이모티콘은 신라시대 금관을 왕과 왕비로 의인화한 것.
경주 토종견 '동경이'도 보조 캐릭터로 추가됐다.
이모티콘을 받으려면 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 '경주시 알림톡'을 추가하면 된다.
단 사용 기간은 카카오 운영 규정에 따라 30일로 제한된다.
2003년 신라의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우수성을 소개하기 위해 개발된 관이와 금이는 관광객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시정 홍보 등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관이와 금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SNS 웹툰 '뜬금 볼만한 경주툰'이 11회에 걸쳐 연재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웹툰 주인공 관이와 금이는 유명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를 꿈꾸며 경주의 숨은 명소와 체험·레저, 먹거리 등을 소개하는 역할로 등장했다.
주낙영 시장은 "친근한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으로 경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며 "추석을 앞둔 시민들에게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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